사용자에게 Wow Moment와 감동을 제공할 때, 비로소 그들이 우리의 팬이 됩니다. 개인, 팀, 그룹의 이익이나 편의보다 '사용자'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는 행동과 의사결정을 보입니다. 사용자에게 더 큰 부가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집요하게 집착합니다.

피드백을 듣고싶을 때 "저 지금 잘하고 있나요?"라고 질문합니다. 자신이 잘 하고 있는지 궁금할 때, 무언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 같아 불안할 때, 혹은 더 잘하고 싶을 때 언제든지 괜찮아요. 이 질문은 내가 성장하고 더 나은 성과를 위한 방법을 알아내는 데 적절한 Opening Question이 됩니다.

피드백을 들었다면, 상대가 내게 피드백을 주었다는 사실에 대한 감사를 우선 표현합니다. 더 나은 협업과 나, 그리고 우리의 발전을 위해 불편함을 감수하고 용기 있게 상대가 피드백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피드백에 감사로 화답하면, 더욱 활발한 피드백과 대화를 통해 이야기를 발존해 나가기 수월해집니다.

서로 다른 의견들이 충돌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더 나은 결론을 도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결론이 난 후에는 같은 목표를 향해 한 마음으로 돌진해야 합니다. 잊지 마세요! 중요한 것은 내 의견이 맞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함이 아니라, 서로가 힘을 합해 더 나은 성과를 내기 위해 일하고 있다는 것을요.

말하지 않아도 알 것 같지만, 말하지 않으면 모릅니다. 침묵은 이해가 아닌 오해를 낳곤 하죠. 나의 업무 상황이나 입장을 명확히 정리해서 동료에게 전달하세요. 동료가 내 말을 의도에 맞게 이해했는지 확인하는 과정도 필요합니다. 또, 동료의 입장을 내가 잘 이해했는지도 확인해 최선의 협업을 향해 나아갑니다.

하는 일에서 의미를 찾아 스스로 동기부여 합니다. 우리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스스로 절제합니다. 또한, 보다 성장하기 위해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내가 먼저 힘을 얻고, 주변의 동료들에게 응원의 말을 건네는 동료가 되어보면 어떨까요?

포기하고 싶을 때, 주저앉고 싶을 때는 '포기하면 안 되는'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 봅니다. 안 되는 이유보다 되는 이유에 집중합니다. 막막하게만 느껴질 때에는 너무 먼 목표를 생각하기보다, 지금 당장 낼 수 있는 성과가 무엇인지 생각해봅니다. 딱 한 번만 더 해본다는 마음으로 다시 도전합니다.

스타트업에 걸맞는 10X를 위해 틀에서 벗어난 생각을 합니다. 귀차니즘, 매너리즘에 빠져 현실에 적당히 타협하고 싶을 때, 혹은 시간이 촉박해서 관습대로 하고 싶을 때가 찾아왔나요? 완전히 새로운 관점으로 문제를 다시 정의해봅시다. 당연하게만 생각했던 것을 비틀어봅시다.